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이 7일 현대자동차 대전충남지역 본부로부터 위문품을 전달받았다.현대자동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힘쓰고 있는 대전선병원 임직원들에게 수박 300통을 제공했다. 대전선병원 측은 “전 직원이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가운데 큰 힘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낮밤 가리지 않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선병원 전 직원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워크 스루 선별진료소 및 안심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내원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이 부진한 학생에 대해 대전교육청이 다각적 방법으로 지원에 나선다. 등교수업 기간이 축소돼 학교에서는 학습 부진 학생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교육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학습 부진 학생의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학습부진학생 교과지도 프로그램 운영시 원격수업으로도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또 학습 부진 학생의 건강 상태, 생활, 학습 진행 상황 점검 및 격려를 위해 단위학교에 따라서는 학습 강화물(꾸러미)을 드라이브 스루, 워크 스루, 우편(택배)+전화, 대면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
유성선병원 박문기 병원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에 동참했다.박문기 병원장은 27일 병원 임직원들과 함께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19 극복 유성선병원이 합께 합니다’라는 응원 문구를 담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의료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원 문구를 작성해 SNS 등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박문기 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국민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서로 격려하며 마음이 모이면 극복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이 대전 최초 ‘워크 스루(도보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도입했다.워크 스루는 음압 설비를 갖춘 1인용 공중전화박스 형태의 부스다. 내부에 있는 의료진이 창문에 붙어있는 장갑을 착용하고, 바깥에 대기하는 수검자의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유성선병원은 워크 스루 방식이 도입되면서 방호복과 고글 착용 없이 검체를 채취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의료진의 피로도를 완화시킬 수 있게 됐다.실외에서 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실내 소독과 환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다. 검사 시간은 20~30분에서 약 3분으로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진한지 40여일이 지나면서 국민들의 생활 패턴과 기업들의 근무환경이 많이 바뀌었다.‘사회적 거리두기’ 추진으로 ‘드라이브 스루’와 ‘워크 스루’ 등 일상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언택트(비대면)’가 나타나며, 현재는 사회 전반으로 상대방을 위한 배려를 넘어 ‘문화’로 자리 잡았다.이러한 ‘언택트 문화’는 일상적인 환경 뿐만 아니라 기업의 근무환경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기업들은 규모와 이익을 떠나서 감염의 확산과 심리적 우려를 낮추고자 다양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언택트 문